안동시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급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을 구축한다.
사회복지 통합 관리 망이 구축되면 현행 새올 행정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급여시스템이 개선되고, 각종 보조금 지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당한 지급도 방지돼 투명성도 높아진다.
이번 시스템은 복지사업별, 지자체별로 관리한 자료를 개인별·가구별, 전국 통합형으로 전환돼 공적자료와의 연계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대상자 선정 과정도 표준화·간소화된다.
시는 그 동안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추진단’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급여대상자 1인 1계좌 정비와 소득·재산자료 변동분, 중복·오류자료를 정비한다.
또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에 대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2010년 1월4일부터 안정적으로 개통하기 위해 각종 자료 정비와 시험운영을 거치는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회복지 통합 관리 망이 구축되면 보조금 누락이나 부정·부당 지급 등이 사전에 차단됨으로 보조금 지급업무가 투명해지며 사회복지수요자의 조사, 결정, 사후관리 업무가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