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진입로 포장 공사를 하면서 관련 서류를 위조해 제출, 공사비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 무면허 건설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25일 이행보증서를 위조해 제출, 달성군으로부터 지방비를 받아 챙긴 A씨(50)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건설업 면허가 말소된 A씨 등은 지난 4월 중순께 조달청 나라장터사이트를 이용, 대구시 달성군 한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를 낙찰받았다.
이들은 관공서 공사계약을 위해 필요한 공사이행 보증서를 모 보증보험증권 양식을 이행보증서로 위조해 공사 발주기관이 달성군에 제출, 공사선급금 3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