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5일 헌신동 소재 한우홍보테마타운 세미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권오상 지역협력단장, 한국농어촌공사 및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및 농촌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되는 컨실팅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자문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협력단에 대한 평가결과 우리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해 지역협력단 주최로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를 받아 현재 상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중 제1부에서는 귀농귀촌, 제2부에서는 농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발전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사업은, 지난 10월 서울 AT센터에서 귀농귀촌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도시민들로부터 귀농희망의 의지가 있는 135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기본교육을 실시해 희망자들의 상주시 정착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귀농희망자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빈집, 농지임대 알선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수립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희망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중앙정부와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중심으로 자문과 컨설팅을 받아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컨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2부 농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컨설팅에서는,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하여 2차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농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농기업 육성정책 소개 및 농기업의 내부통제와 회계관리 기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이들 농기업에서 추진 또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운영상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상주시에서는 부자농가 육성으로 돌아오는 농촌건설이라는 전략목표 아래 명실상감한우와 상주곶감의 명품화를 포함한 신활력사업을 비롯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오디·뽕 클러스터 사업을,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기능성 나무순채 브랜드화, 친환경 균생산 배지센터 건립, 천마가공 특산품화, 청정인삼브랜드 가공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07년도부터 3년간에 걸쳐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돼 총 2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혀 나가고 있어 상주시가 최근 귀농귀촌의 메카로 각광을 받게 된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 지역협력단은 농촌활력증진사업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써, 권오상(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단장을 비롯해 사업 분야별로 전문가 1명과 담당공무원 1명씩 총 10명으로 구성돼 사업추진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자문과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완벽한 사업추진에 기여를 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