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첫날인 26일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정상적으로 철도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레일 대구본부 관할 역을 경유하는 KTX 열차 48대, 새마을호 열차 24대, 무궁화호 열차 59대가 정상적으로 운행을 했으며 오후에도 일정대로 모든 여객열차 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화물열차는 평소(111대)의 1.8%인 2대만 운행돼 화물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코레일은 28일까지 모든 여객열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파업이 길어질 경우 일부 여객열차의 운행중단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29일부터 화물열차는 26대로 운행이 늘어나지만 새마을호는 42대(평소) 중 22대, 무궁화호는 110여대 중 82대만 운행된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파업에 동참하는 노조원이 많지 않아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파업이 길어지더라도 비상요원을 투입해 열차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