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 기업들은 ESG에 대한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ESG 경영 도입에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실질적 도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대구는 수출 중심의 제조업과 대기업 협력업체들이 많아 주요 수출국의 ESG 규제가 본격화될 시 외부 투자감소, 수출감소 등의 직접적 피해가 예상된다.이에 시와 대구상의는 6일 오후 3시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교육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기업 ESG 경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원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사업은 크게 지역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 컨설팅'과 30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ESG 진단평가'로 구성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기업이 ESG 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