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대가야체험축제가 28일 세종대학교에서 한국상품학회 주최로 열린 2009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상품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축제도 하나의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응모를 했으며 대 가야체험축제가 지역발전의 원동력과 매개체 역할을 담당한 점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축제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가 선정 심사하는 상으로 1997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롯데제과 등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으로부터 한국콜마(주), 참존화장품, 보령제약 등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우수 상품들을 선정 시상을 했으며 올해 제9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시상분야를 국제경쟁력부문, 기술혁신부문, 레저문화부문, 마케팅혁신부문, 전통문화부문의 5개 분야에 대상 상품을 선정했다. 각 수상 상품은 국제경쟁력부문 대상 제너시스 BBQ그룹의 'BBQ 치킨', 기술혁신부문대상 (주)동양강철의 '아루샤시', 전통문화부문대상에는 경북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등이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27년이 되는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는 세계 23개국의 상품학회가 모인 국제상품학회의 일원으로써 관광·이벤트, 국제통상, 디자인, 마케팅, 생산 등 5개 분야의 대학교수 및 연구소, 기업체관계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 중에 하나이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이태근 고령군수는 사례발표를 통해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5회 개최라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인정받고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체험축제는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 3년연속 금상 수상과 2008, 2009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지정돼 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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