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환 국회의원(한나라당·경북 상주)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0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는 성윤환 의원은 지난 10월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고미술계의 오래된 병폐인 일부 감정위원들의 도자기 가격부풀리기 감정실태를 고발함으로써 커다란 반응을 얻었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이동통신요금 인하와 가입비 인하문제를 제기하여 언론 및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 의원이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이 문제들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에서 발간한 각 상임위별 베스트 국감주제에 선정된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중순 있었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청와대 직원들의 공직기강 해이문제를 집중 추궁하였고 국회사무처의 혈세 낭비문제 등과 같은 현실감 있는 질의를 펼친바 있다. 한편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NGO 모니터단은 지난 11년 동안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국정감사를 모니터한 후 평가해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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