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상수도사업소는 27일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 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용화리 마을경로당에서 개최된 자매결연식은 마을주민과 지역출신 시의원, 조합장, 면장, 상수도사업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용화리 마을과 상수도사업소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협약했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이농과 고령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해경 상수도사업소장은 “농촌은 우리 모두의 고향” 이라 며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미력하나마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광태 용화리장은 마을을 찾아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민과 관이 손을 맞잡고 서로 협조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했다. 한편, 용화리는 영천댐을 돌아 자양면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65명의 마을주민 대다수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거주하고 약초재배와 감자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장을 중심으로 전 주민이 단결하여 주민친화력이 뛰어난 아담한 마을이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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