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진상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신평리 네거리 국민은행 평리지점 3층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력 인사들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58)는 출마 선언문에서 "34년간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서구 지역구 의원인 김상훈 의원이 초석을 놓아 이뤄진 서대구역 개통을 계기로 서구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것은 물론 서구 발전의 계기가 됐다"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대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서구 발전 공약으로 ▲서대구공단·염색공단 등 시설들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로 탈바꿈 ▲계층·소득별 맞춤형 육아 학습 환경 조성 ▲실효성 있는 환경개선책 대책 ▲정부 2차 공공기관 서대구역세권 이전 추진 ▲금호강 수변 공간 개발 등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 출신이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지난 34년 동안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대구 서구 부구청장,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3월 명예퇴직하고 서구청장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