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이강덕 현 포항시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포항시민은 차기 포항시장 후보 선택 기준으로 '시정추진 능력'을 가장 높게 꼽았다.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가 경북신문의 의뢰로 지난 9일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이강덕 현 시장은 30.3%의 지지율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문충운 환동해연구원 원장이 14.2%,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12.9%의 지지율을 얻어 뒤를 이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12.4%,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3%, 정흥남 전 포항북부경찰서장은 4.0%를 각각 기록했다. 다른 후보는 1.4%, 지지후보 없음은 8.5%, 잘 모르겠다는 7.0%로 나타났다.성별에서 남녀 모두 이강덕 현 시장이 고르게 높은 지지를 보냈다. 남성의 31.5%, 여성의 29.2%가 이 시장을 지지했다.연령대별 조사에서는 60세 이상이 이 시장을 가장 높게 지지했다. 만18-20대는 24.1%, 30대는 24.2%, 40대는 24.2%, 50대는 34.0%, 60세 이상은 이강덕 36.6%였다.이 시장의 지역별 지지율은 남구가 31.3%로 북구의 29.5보다 다소 높았다.
차기 포항시장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시정추진 능력’이 43.1%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청렴성, 윤리성’ 19.2%였고 ‘정책 및 공약’ 13.2%, ‘차기정부와의 인맥’ 9.5%, ‘행정경험’ 6.4%, ‘잘 모르겠다’ 8.6%였다.
남녀 모두 '시정추진 능력'을 선호했다. 남성은 39.5%, 여성 46.7.%가 선호했으며 전체 연령대, 전체 지역별로도 가장 많은 선택을 보였다.
포항시민의 91%는 다음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5.9%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3.1%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75.2%로 압도적이었으며 더불어민주당 15.2%, 정의당 2.7%, 기타정당 1.5%, 없음 4.9%, 잘 모르겠다 0.5% 순이었다.이번 여론조사는 4월 9일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6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40%), 휴대전화 가상번호(6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2%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