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조사업 중에 하나인 가축분뇨처리시설(퇴비사)전문사업에 대해 제대로 된 사후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사업은 보조 50% 자부담 50%로 축산 농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작 퇴비사는 그 모양세를 갖추어야 하지만 정작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
또한 작년부터 올해까지 15곳 보조금 9,000여만원에 가까운 큰 예산을 지원했지만 퇴비는 커녕 농기계 창고를 쓰는가 하면 볏짚을 재두고 있어 다른 목적으로 쓰는 농가가 있다는 것이다.
군 축산담당자는 “전국적으로 그렇게 행해 지고 있어 어쩔수 없다” 며 “농가들에게 제대로 된 용도로 사용하라고 지시했지만 돌아서면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어쩔수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군은 사업만 펼치고 사후관리는 뒷전으로 실태조사는 커녕 보조금 만 지출하면 된다는 탁상행정은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