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11일 단수공천을 확정받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진산불에 이어 군위 산불이 기승을 불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도지사 공천 확정이 개인적으로 기쁘지만 도정 현안이 우선”이라며 “물론 거대 야당인 민주당에서 후보가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후보가 몇명이냐에 연연하지 않고 도정 추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동분서주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6.1 지방선거에 나설 이 도지사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들 세 후보는 모두 현직 광역단체장들이다.이철우 도지사와 박형준 시장은 경쟁자 없이 혼자 공천을 신청했다.서울시장의 경우 다른 두 명의 인사(이영균·노동현장 근무, 최용석·덕유산업 대표)가 공천 신청을 했지만 오 시장과의 경선절차 없이 사실상 전략공천을 통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받은 공천은 부산시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부산을 확실하게 혁신하라는 명령장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30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북항 재개발사업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15분 도시 조성, 지·산·학 협력 등부산을 바꿀 정책과 사업들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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