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1동(동장 조위용)에서는 친 서민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인 옥곡동 일원(서부유치원 앞)에 지난 10월부터 희망근로 참여자를 투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주차장’을 조성해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주차장은 지난 2월 시에서 매입한 부지로서 그 동안 잡풀 및 불법 쓰레기, 무단 채소 경작 등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공간으로. 특히, 주변에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어 불법 주차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었다.
서부1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주민의 민원이 이어져 시와 협의해 희망근로사업과 연계,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조성하게 됐다.
주차장 면적은 2324.5㎡(약700평) 정도로서 장애인전용 주차 공간 5면을 포함한 총 90면 규모로서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은 물론 인근지역의 상가, 식당 등 소규모 상권지역에 주차 공간 확보에 따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1동장 조위용는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우고 인근 지역의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1석 2조의 효과는 물론 현실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 또한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되고 주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