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유통업계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0월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2431억900만원으로 전월대비 2.1%포인트, 전년동월대비 15.0포인트 %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의 경우, 전월대비 13.8%포인트, 전년동월대비 16.2%포인트 판매액이 늘었고, 대형마트는 전월대비 6.9%포인트 판매액이 줄었지만, 전년동월대비 13.8%포인트 늘었다. 전반적으로 유통업계 경기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경기도 긍정적이다. 10월 중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096억4200만원으로, 전월대비 1.2%포인트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 6.5% 증가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전월대비 6.1%포인트 매출이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4%포인트 증가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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