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대 비전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아 대구의 50년 미래번영의 토대를 닦을 것이며 대선후보 시장으로서 중앙정부에 확실히 요구해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구를 완전히 바꾸겠습니다"대구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대구의 변혁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설명하자면?- 대구는 주력산업이 없어진지 오래고 미래성장 가능성도 불투명한 침체일로의 시기를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주는 예산에만 매달리는 ‘천수답 행정’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는 대구의 자원·역량을 총동원하고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낼 강력한 리더십과 50년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끌고 이를 힘있게 추진할 큰 인물이 필요한 시기다. 저는 해묵은 현안을 단숨에 해결할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 가장 시급한 현안과 개선·해결방안은?
- 대구의 가장 큰 현안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개발이다. 대선 경선과정에서 통합신공항을 박정희공항으로 명명하고 이를 제때 건설하겠다는 약속과 4대관문공항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공약을 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도 공개적으로 동의했다. 통합신공항 사업은 TK의 향후 50여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이며 대구의 영광을 되찾고 TK 도약과 번영을 이뤄낼 시험대다. 제대로 된 공항 건설은 대통령급 역량과 추진력이 있어야 제대로 늦지 않게 해낼 수 있다. TK의 미래가 통합신공항에 달려 있다는 각오로 지난 28년의 모든 정치역량을 쏟아 공항 건설에 집중하겠다. 두 번째로 장기간 진통을 겪어온 식수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다. 대구 물 문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전혀 다른 접근과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문제와는 별도로 근원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 낙동강물이 아닌 낙동강 상류 댐물을 원수로 쓰는 ‘맑은 물 하이웨이’를 추진할 것이다. 낙동강 수계 상류 댐을 도수관로로 연결해 식수 전용 물길을 만들어 깨끗한 댐물을 시민들께 공급하는 방안이다. 물 문제는 낙동강 모든 자치단체들의 공통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하는 문제이기에 낙동강권역 5개 광역단체장과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겠다.세 번째로 물류 혁신과 교통인프라 구축이다. 달빛철도, 경부선 대구도심 지화하 등은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돼 있으나 경제성과 소요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지역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조기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대구를 광역교통망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고속철, 플라잉카, 고속도로망을 확충할 것이다. 신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공항 고속철, 직통고속도로, 플라잉카 버티포트 등을 마련해 대구 도심권에서 공항까지 20분시대를 열겠다.
▶ 핵심 공약은?
- 미래 대구를 열어갈 ‘대구 3대 구상과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체인지 대구(Change Daegu) 파워풀 대구(Powerful Daegu)를 위한 '미래 대구 3대구상'은 첫째 대구의 영광과 성장을 위한 ‘미래번영’, 둘째 시정혁신을 통한 시민행복, 셋째 세계적 선진도시를 위한 ‘글로벌 세계 도시’ 등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인 7대 비전은 ▲대구통합신공항과 공항산단 조성 ▲미래 혁신 첨단산업 육성 ▲공항후적지 두바이 방식 개발 ▲글로벌 첨단 문화 콘텐츠 도시 ▲금호강 르네상스 ▲맑은물 하이웨이 ▲미래형 광역 도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