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전국 6개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대진표를 13일 확정했다.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는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3파전을 펼친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선 경쟁력과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 결과를 고려해 8명 가운데 이들 3명으로 압축했다.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등 5명은 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대구시 등 2개 광역단체장, 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에 대한 경선 후보를 공천했다.
김행 국민의힘 공관위 대변인은 "본선 경쟁력 순으로 해서 김재원, 유영하, 홍준표 예비후보를 선정했다"며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제주 문성유·장성철·허향진 후보 ▲수원 김용남·홍종기 ▲고양 김종혁·이균철·이동환 ▲용인 권은희·이상일·이원섭 ▲창원 김상규·장동화·차주목·홍남표 등의 경선 대진표를 발표했다. 강원도지사 공천 결과는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