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HMR·밀키트 제품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94건 60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66개사와 중국·미국·프랑스·태국 등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12개국 주요 바이어 60개사가 참가했다.aT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에 초점을 맞춰 ‘HMR·밀키트 제품’을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다.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매콤한 떡볶이, 김치찌개 등 다양한 밀키트 제품과 직접 조리에 필요한 소스류, 시즈닝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가 불가피해진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할 예정이던 국내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aT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HMR·밀키트 제품 등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수출상담을 지속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상담회 재개도 검토하는 등 우리 수출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T는 앞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8회 바르샤바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총 38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바르샤바 박람회 한국관에는 팬데믹 이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김치 제품부터 새송이버섯 등 신선식품, 동유럽 인기 수출상품인 알로에 과즙음료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들을 전시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한국관 안에 김치 홍보관을 특별 운영해 김치 파스타, 김치 타코 등 다양한 김치 활용 퓨전 메뉴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aT 관계자는 “폴란드는 한국 기업들의 진출로 한국에 우호적이고 K-Food에도 관심이 많은 유망시장이자 동유럽 시장진출의 교두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반응이 좋았던 김치, 버섯, 음료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체험행사,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폴란드와 동유럽 시장진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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