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분뇨처리시설(퇴비사)에 대한 국비 보조 사업이 시설 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본보 1일자 6면 보도)
특히 지도·감독을 해야 할 담당 공무원의 안일한 업무추진으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지역민들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청송군 가축분뇨처리시설 농가는 15농가로 국비지원은 9,000여만원, 이에 자부담도 9,000여만원(융자).
가축분뇨처리시설은 청송군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온 국비 보조 사업으로 환경오염방지 차원에서 정부의 특단으로 퇴비사를 신축토록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 후 퇴비사에는 농기계 보관 또는 농작물들이 적재 돼 있어 정작 가축분뇨는 무작위로 처리될 우려까지 자아내고 있다.
이에 군 축산담당자는 언론 지적에 대해 “기자님 고맙습니다. 보도된 기사내용을 들고 농가를 찾아가서 이렇게 보도됐으니 시정조치를 요구 하겠다” 며“이렇게 해야 축산 농가들이 말을 잘 듣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상식 이하의 답변만 늘어놓고 있다.
물론 축산 농가의 부득이한 사정이 뒤 따르지만 담당 공무원의 어이없는 답변과 무책임한 업무행태로 미루어 언론 지적이 있어야만 지도 관리를 한다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