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영남대학교 건강관리센터 2층 강당에서 지난 2009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팀 주관으로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 대한 금연수료식을 시와 학교 건강센터 관계자 그리고 금연클리닉 참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경산시 보건소는 지난 9월15일부터 홍보를 시작으로 총137명이 등록해 그동안 11차례의 상담과 니코틴 패치, 보조제와 함께 행동요법의 도움으로 68명의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했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금연 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오늘 성공한 사람은 금연 서포터즈의 역할을 다 하기 바란다”며 어려운 결심으로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충기 영남대 건강관리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에 들어오면 자유와 진리라는 것을 접하는데 학생들이 자유로워 지기위해서는 ‘금연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한다”며 자신의 다짐을 해놓고 하지 못하면 결코 자유로워질 수 없다고 진지한 당부와 문화상품권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금연 성공자에게 제공했다. 영남대 법학부 4학년 전 모군이 금연수기를 발표 “나는 담배피우는 사람은 싫어“ 라고 말하는 흡연자를 극도로 기피하는 사람 때문에 담배를 끊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솔직한 생각과 하루 2,500원의 밥값을 얻게 됐다”고 말해 강당을 웃음바다로 몰아넣기도 했다. 전경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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