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에 이어 내년도에도 지방재정 조기 집행의 일환으로 시행할 각종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를 목표로 ‘성주군 2010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기획단’을 구성해 출범식을 갖고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1일 대회의실에서 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한 ‘성주군 2010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기획단’단원 38명과 실과소장과 읍면 부읍면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기발주 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내년도에 시행할 각종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결의를 다졌다. 기획단 출범 배경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내수 부진 등으로 건설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에 처해 있어, 지방 건설 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또한, 2008년도 이전까지는 신년도 들어 발주 준비를 시작해 3~4월경에 발주하던 것을, 구년도인 현시점부터 발주를 준비해 신년도 2월에는 모든 사업을 발주하는 등 사업발주 시기를 2개월 정도 앞당겨,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성주군의 경우 2008년도 이전의 연도별 사업비 집행 실태를 분석해 본 결과 연도말에 신년도 예산이 확정돼 다음연도 1~2월에 사업발주를 시작함에 따라 조기발주 실적이 저조할뿐만아니라, 사업비 이월이 과다하게 발생되고 있어 예산집행에 대한 대주민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따라서 내년에도 건설사업에 대해 구년도인 현시점부터 조기발주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현장조사, 설계 등 사전준비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조기발주 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게 됐다. 성주군이 구성·운영키로한 조기발주 기획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사업부서 시설직(토목)공무원 6개반 38명으로 편성, 이번달부터 3단계로 운영하며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발주 시기를 최대한 앞길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도에 시행할 사업 총 274건 552억원에 대해 세부 사업별 매뉴얼을 작성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 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장기계속사업을 먼저 시행하고, 내년 2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발주 한다는 계획이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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