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특별한 만남을 가져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18일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50만 포항시민의 숙원이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이라며 "포항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 근대화를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명사천리를 자랑하던 해양관광자원이 사라지는 큰 희생을 치른 도시"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서해안 도서들에 여러 대교가 놓일 때에도 영일만대교 건설은 중앙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한 때 인구 54만의 도시가 퇴보를 거듭하며 경제, 산업, 인구, 일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상북도 제1의 도시가 쇠퇴의 길에 놓인 것은 그동안 경상북도와의 관계에서 포항의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협력의 관계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포항은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완성해 산업의 체질도 개선해야 하고, 영일만대교도 조기 착공해 해양관광명품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지사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포항의 현안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정책 차원에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우리가 장 예비후보가 도의회 의장일 당시 경상북도 도정에서 호흡을 잘 맞췄듯이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도 함께 협력해서 풀어가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영일만대교는 윤석열 당선인의 ‘경북 10대공약’에 포함돼 있다.이날 장경식 예비후보는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으로 세계적인 모빌리티 시티 조성 ▲포항·경주 도시연합으로 인구 75만 환동해 중심도시 완성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으로 해양관광 명품도시 조성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으로 해양관광명품도시 조성 ▲포항·포스코 갈등을 해결해 신성장 에너지로 활용 ▲지진·해일 감시 연구센터 설치로 가장 안전한 포항 조성 등 5가지 핵심공약 사항을 이 지사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