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대구동구청장이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배 청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명확한 비전과 철학을 가진만큼 36만 주민의 번영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배 청장은 "40년간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쌓아 온 지방행정전문가로서 윤석열 당선인의 새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했다.그는 "민선 7기 4년간 동구 최대 현안인 K2 군 공항 이전을 이뤄냈고, 안심연료단지를 이전 시켜 안심뉴타운으로 재탄생시켰다"며 "20여 년간 진척이 없던 신암·신천·효목 옛 도심의 재건축·재개발을 한 번에 진행해 도시개발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또 동구 30년 예산에 맞먹는 21조원 규모위 대형 국·시책 사업 유치와 역대 최대 107개 기관수상, 121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도 성과로 꼽았다.그러면서 "동구는 대구 기초지자체단체 중 국·시책 사업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으로 현재 20조5000억원 정도 예산이 편성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능력과 실력을 이미 검증받았다. 행정전문가로서 추진력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공정한 경선, 정의로운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당하게 경쟁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36만 동구주민의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구청장 배기철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배 청장은 주요 공약으로 ▲K-2 후적지를 금융·상업·관광 명소로 조성 ▲K-2 후적지와 연계해 팔공산과 금호강 중심의 관광도시 조성 ▲첨단산업 허브도시 조성 ▲동대구로 일대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중심 상업지구 조성 ▲신암·신천·효목 구도심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