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호원)에서는 지난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전국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단이 공동주최해 열린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평가회’에서 방문교육사업 부문에서 직영센터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1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6개 (최우수1,우수5) 기관을 발표했다.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에 ‘알림장’을 비치해 가족들이 방문수업의 내용을 확인한 후 다문화가족의 요구사항이 방문지도사와 센터에 전달되도록 하여 다문화가족-방문지도사-센터 3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이번의 평가결과는 경산시가 방문교육 지도사 역량강화교육으로 지난 7월초에 상담전문가를 초빙해 16시간의 전문상담교육을 실시해 다문화가정의 부부·시부모·자녀문제에 대해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달에는 ‘방문교육지도사 워크샵’을 개최해 다문화가족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직영센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운영의 묘를 기해 이번 수상하게 된것이다.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3월에 개소해 한국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가족교육, 취·창업교육 등 517명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5명의 방문교육지도사가 100여 가정을 방문해 한국어교육, 아동양육지원, 임신·출산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