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시장 유력 후보인 김장호 예비후보의 조직폭력배 동원 협박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면서 공천 경쟁에 뛰어든 같은 당 국민의힘 예비후보 5명은 2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연 뒤 “김장호 예비후보는 당장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N통신 A기자의 대구 지역 조직폭력배 2명 사주 협박 사실에 관한 구미경찰서 고소 내용의 언론 기사도 프린트해 배포했다. 특히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행태라고는 볼 수 없는 몰상식한 일로 국민의힘 지도부도 당장 공천 경쟁 심사에서 제외해 예비후보 자격심사 자격도 박탈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초 제보자인 A기자는 5인 예비후보 기자회견 후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신문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로 김장호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두 조직의 폭력배 2명을 동원해 본인을 협박해 구미경찰서에 이런 사실을 고소해 놓은 상태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반면, 이러한 공동회견 폭로와 구미경찰서 고발 등 수사 촉구에도 불구, 김장호 후보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진실공방도 일고 있다.    21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장호 예비후보 캠프는 “대구조폭 동원 기자협박설은 사실 무근으로 우리측 입장도 무시한 체 반론권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한 한 인터넷 언론사와 협박설을 제기한 통신사 기자에 대한 법률적 검토후 법적조치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격앙된 표정으로 "각종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후보를 후진적인 정치공작으로 아무런 근거도 검증도 되지 않은 인터넷 언론 기사를 인용해 공동 기자회견을 한 것에 심히 개탄스럽다”며 비판했다.특히, “이런 공동 기자회견은 국민의 힘 후보께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민주당 장세용 시장 후보께 도움만 줘 결국 민주당 구미시장 재선에 또 다시 구미시장 자리를 내주는 꼴만 된다“며 공동 기자 회견 예비후보들을 싸잡아 비난했다.또한 “같은 당 경선 후보께 근거 없는 비방과 비난보다 정책과 능력으로 검증받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길 바라며, 이런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정치공작 근절로 아무런 관용 없이 법적조치 등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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