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경북도 수장인 김관용 도지사가 아프리카를 방문해 '새마을 운동' 전파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후에 출국해 12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탄자니아 등 2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이명박 대통령 아프리카 방문 후 '새마을 운동 아프리카 보급계획'에 따른 것이다. 우간다 루히라 지역과 탄자니아 정부의 음블라 등 4개지역에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800만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이번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추진은 2013년까지 추진되며 경북도와 UNWTO ST-EP재단(유엔 세계관광기구 스탭)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종주국으로서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빈곤퇴치는 물론 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국제적 신뢰관계 형성을 톨해 자원 확보 등 국내기업의 진출 등을 도울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지난 달 DAC 가입을 계기로 세계 최초로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한 자랑스러운 나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매년 늘어나는 정부의 해외지원을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새마을운동'을 통해 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가난극복의 새마을교육과 체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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