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보험사기 등 금융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631명을 검거 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간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불법대부업, 유사수신, 다단계' 등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207건, 631명을 검거해 이 중 13명을 구속했다.
보험사기가 17건, 393명(62.3%)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금융사기 139건, 154명(24.4%), 불법사금융(대부업 39건, 48명. 유사수신 9건 13명. 다단계 3건 23명)51건, 84명(13.3%)순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은 올해 1월~11월까지 불법사금융 사범을 총1122건, 1536명을 검거해 64명을 구속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기간 464건, 872명 검거에 38명 구속보다 검거 건수는 141%, 검거인원은 76%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경기회복 단계에 있어 연말, 연초 서민층 사금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