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길로 모은 정성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갑니다."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전달행사가 경주시 어린이집 원장 70여명과 원아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사랑의 자투리 991 모금행사’에 동참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든 사회에 조그마한 어린 고사리 손길로 모은 정성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이웃사랑의 작은 불씨가 되고자 경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엄필란)에서 주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각 어린이집에서 모은 성금을 각 원에서 가져와 동전모금함에 모은 성금을 경주시에 전달하는 것이다. 성금은 각 가정에 숨어있는 동전을 한 달 전부터 우유곽에 정성스럽게 모아 어린이집에 보냈으며 모아진 성금이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보육사업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높은 뜻에 찬사와 함께 보육환경이 점차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원장들을 격려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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