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안동시는 7일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김복규 의성군수 김휘동 안동시장 및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상수도 통수식을 가졌다. 의성군 상수도공급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변경함에 따라 하천수 취수에 따른 원수의 오염 및 수질악화, 갈수기 취수량 감소 등 의성지역의 주민들이 겪어 왔던 불편과 걱정을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어 주민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의성군과 안동시는 만성적인 의성군의 용수난 해결을 위해 2004년 의성·안동광역상수도 협약을 체결하고 의성군에서는 총사업비 433억원 중 1단계 송·배수관로 19㎞와 세촌가압장, 단촌 통합배수지등의 사업을 222여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안동시에서는 25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상정수장 증설 및 수하 가압장 설치와 송배수관로 22㎞ 완공하여 의성지역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에 따라서 의성읍 5,000여가구에 우선 공급이 시작되며 이후 단촌, 점곡, 옥산, 사곡, 봉양면으로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이면 안동 수돗물이 확대 공급된다고 의성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노후 누수관로교체를 위한 군 자체 예산 51억원 확보해 현재 4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에는 의성읍내 노후관로를 100% 교체하여 유수율을 80%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수돗물 생산비 감소에 따른 매년 10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단계 사업을 하면서 주민 생활지역인 의성읍내에서 동시다발적인 많은 공사를 장기간 시행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과 많은 불편이 예상되었지만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서재현)의 적절한 대민홍보와 현장중심행정으로 적극적인 민원 해소에 많은 노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선례가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었음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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