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누구든지 찾고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물의 주 출입구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까지 로급도로 29개구간, 길급도로 351개구간에 대해 도로의 시·종점, 교차로지점 등에 672개의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하고 이어서 이번달 1일부터 영양읍을 시작으로 건물번호판 부착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건물번호판은 일반형 8,250개, 문화재관광용 50개, 관공서용 100개, 등 모두 8,400여 개소의 건물 주 출입구에 표준규격에 의해 제작 부착된다.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시설물 설치가 연내에 마무리되면 2010년 6월까지 새주소에 대한 고지·고시를 하고,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기부 등 9,000여종의 공적장부가 새주소로 전환돼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기존의 지번주소와 새주소를 병행해 사용하다가 2012년부터는 새주소만 법적주소로 사용해야 한다.
김용주 부동산관리담당자는 "건물번호판을 부착한 이후 훼손 시에는 건물소유자가 부담해 재설치 해야 하므로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해야하며, 건물번호판을 부착할 때는 부착위치가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