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 자양면 보현리 작은 보현산 등산로 일대의 주요 등산로에 위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 관계공무원과 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20명은 웰빙문화의 확산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조난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작은 보현산 등산로 8㎞ 구간의 주요 등산로에 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
영천소방서와 합동으로 GPS를 활용하여 긴급구조 위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표지판별로 긴급구조 연락처 및 위치 번호를 표시해 조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등산로 입구에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급경사 구역 및 웅덩이 등에 위험선을 설치하고 낙엽 등을 제거하여 등산객들의 이동통로를 확보하는 등 구석구석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확인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영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08년도 팔공산 동봉 및 보현산 등산로, 올해 운주산 및 작은보현산 등산로에 이어 2010년도에는 팔공산 신녕재 등산로에 위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이어 산악사고 또한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내달 22일에는 경북도와 합동으로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