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대구동구청장이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현역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배제됐다. 또 수성구청장 최종후보에 김대권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됐고 나머지 7개 지역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국민의힘 대구시당공천관리위원회(이하 대구공관위)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6·1 지방선거 대구지역 8개 구·군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대구공관위는 “단수 신청한 수성구와 무소속이 군수인 달성군을 빼고 6개 지역에 교체지수 조사를 하고 그 다음에 적합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중앙공관위의 공천 원칙에 따라 교체지수가 가장 높은 20%인 1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고 동구의 현 구청장인 배 구청장은 컷오프 했다”고 설명했다.배 구청장은 교체지수 상위 20%에 해당하는 데다 적합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공관위는 2인 경선 지역으로 중구·남구·서구·북구를 결정했고 3인 경선은 동구·달서구·달성군으로 확정했다.중구는 류규하·권영현, 남구는 권오섭·조재구, 서구는 김진상·유한국, 북구는 박병우·배광식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맞대결을 펼친다.또 달서구는 이태훈·안대국·조홍철, 동구는 우성진·윤석준·차수환, 달성군은 강성환·조성제·최재훈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인다.최종 후보는 오는 29~30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에 책임당원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다만 국민의당 출신 권영현 예비후보가 출마한 중구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된다.대구공관위는 이날 대구지역 광역의원 후보 및 경선 대상자도 일부 발표했다.단수 추천은 ▲서구1 김대현 ▲수성구1 정일균 ▲수성구4 전경원 ▲달서구4 이태손 ▲달서구6 전태선 ▲달성군1 하중환 ▲달성군2 김원규 후보로 확정됐다.▲동구1 강신혁·김재우·박대진 ▲동구2 권기일·박소영·장영수 ▲동구4는 안경은·배재희·이재숙, ▲서구2는 김경호·이재화·임태상 ▲북구3은 구창교·김재용 ▲북구4는 박윤수·하병문 ▲북구5는 김규학·이동욱, ▲수성구5는 구본탁·김태우 ▲달서구5는 윤권근·이기주·정천락 등은 책임당원투표 100% 방식의 경선을 치른다.달성군3은 지원한 예비후보가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아 추가 공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