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해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나갔다.홍 후보는 이날 한국산단공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구가 20년 이상 침체되고 쇠락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인당 GRDP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이 된다면 임기 4년 동안 대구가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산단공이 대구에 있는 만큼 대구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공단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구의 16개 일반산업단지가 대부분 노후화돼 있다"며 "근로자들이 일하기 편하고 생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산단 대개조,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등에 대구 산업단지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홍 후보는 "시정을 인수하게 된다면, 시청에 '원스톱(One-stop) 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해 투자하겠다는 의사만 표시하면 인허가절차 등을 공무원이 대행해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