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0월 12일 어려운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근로 특화 사업으로 '잡목 수거 및 화목 활용 나눔'사업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잡목 수거 및 화목 활용 나눔’사업은 잡목을 재활용한다는 취지에서 환경 조성 기여는 물론 자원 재활용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자인 안동시 일직면 주민 김 모(70)씨는 "노인 혼자 살고 있어 겨울 난방비 걱정으로 근심이 많았는데 땔나무를 직접 집까지 배달해 줘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웃음이 가득했다.
안동시 산림과(과장 오현갑)는 “화목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밝혔다.
최근 희망근로 사업이 일회성 이벤트 사업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사업이어서 앞으로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