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면장 김종열)에서는 2009년 희망근로사업의 생산적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충효리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군평보 희망공원’이라고 이름 지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합심해 구릉지의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메우는 땅고르기 작업, 900본의 꽃나무 식재, 파고라 설치 등 아름다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을 오로지 자양면 희망근로자 12명의 땀과 정성으로 이루어냈다
희망근로자 전영석(64)씨는 “내가 만든 공원에서 나같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꿈을 키우는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손이 부르트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혼신을 다했다”고 했다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여름철 하루 수천명의 피서객이 찾아오는 행락지와 인접하고 있어 많은 사람이 쉬어가는 휴식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희망근로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자양면에서는 2009 희망근로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군평보 희망공원’내에 ‘우리 모두의 꿈을 키우기 위해 2009 희망근로의 땀과 정성을 모았습니다’라는 조형물을 설치 기념하고 이들의 노력을 위로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