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여론조사에 오류가 발생해 경선 참여 후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실시한 칠곡군수 국민여론조사 과정에서 지역구가 아닌 상주시장 여론조사라고 밝혀 한때 경선후보들이 불만을 표시하며 중앙당 및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해 제조사를 요구했다.
또 4명의 후보 가운데 곽경호, 김재욱, 서태원 3명만 거론하고 장재환 후보는 거명되지 않았다면서 해당여론조사 녹음파일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서태원 후보는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의를 신청하고 책임자 해명과 여론조사 재실시를 요구했다.
또 해당 여론조사 기관을 선관위에 고발하고 경북경찰청에 수사의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칠곡군수 경선에서 김재욱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다른 경선후보들이 "군민을 속이고 시대에 맞지않은 여론조작"이라고 반발해 지역 유권자들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여론조사가 잘못됐음을 밝혀내고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칠곡군수 경선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