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3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앞서 이 예비후보는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자신이 컷오프된 것에 반발해 이번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이 ‘밀실, 야합공천’임을 주장했다.   특히 “줄곧 여론조사 지수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1, 3위 후보가 탈락하고, 2, 4, 5위 후보가 통과한 것은 누가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결과이다”며 “특정인에 의해서 저질러진 밀실, 야합공천은 구미시민의 뜻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와 관련한 일련의 컷오프, 경선 등 공천과정을 보면서 자괴감과 분노를 느끼고 4년 전과 판박이로 공천의 잡음을 일으키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개탄했다. 또 “지지도가 낮은 특정후보를 공천주기 위해 2주에 끝날 경선을 유례가 없이 7주간 질질 끌면서 결국에는 경선에 참여한 두 후보의 탈당과 보수표의 이탈을 가져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아픈 기억을 되돌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뼛속까지 보수로 그동안 줄곧 여론조사 1위를 고수했지만 무소속으로 내몬 것은 아무런 이유와 명분도 없이 컷오프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 김정재와 이들과 야합한 구자근, 김영식 두 국회의원이다“며 “4년 전과 똑같이 이번에도 보이지 않는 정치세력과 국회의원들에 의해서 돈 없고 빽 없는 저는 밀려났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이예비후보는 경선 공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무소속 출마 의사을 분명히 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짓밟은 밀실, 야합의 정치행태를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시에서 반복적으로 자행되는 퇴행적 정치행위를 반대하는 어떤 개인, 단체와 연대해서라도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구미역,구미시청 앞에서 1인시위을 하고 2일 지지자들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구미시장 불공정, 밀실, 야합 공천’ 피켓을 들고 규탄집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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