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오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2350명 규모로 시행한다.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시 전역 142개 읍·면·동에서 참여를 희망한 9387명 중 구·군별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기준(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을 통과한 2350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참여자들은 근로계약서를 작성 후 안전보건교육과 사전 직무교육을 받고 ▲행정(정보화) 지원(270명) ▲공공서비스 지원(500명) ▲공공환경정비(600명) ▲구·군 특성화사업(980명) 등에서 근무를 시작한다.시는 올해 325억원 예산으로 연간 참여인원 약 6500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이번 2단계 사업에 약 20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신청 인원과 사업장 등을 고려해 350명을 추가 선발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2단계 사업부터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민간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시행해 최신 구직정보와 유망 자격증, 생활금융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사회 전반으로 사업장 안전에 대한 인식이 한층 고조됨에 따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별로 현장 관리감독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 3단계 사업(9월∼11월 시행)에 약 2000명을 선발하며 7월말에 참여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김동우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위한 이번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이 사업 취지를 살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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