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경북도 청소년활동 한마당이 지난 12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한마당에서 문경시청소년동아리연합 소속인 B-Boy팀 ‘마블러스(리더 : 문경공고 김지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건전가요 동아리 ‘노사네(리더 : 문경여고 정예희)’, 락밴드 ‘블루필드(리더 : 함창고 강태욱)’는 각 우수상,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지도사(박향현)는 우수동아리지도자상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은 마블러스팀과 지도자는 경북청소년활동한마당에서 수상한 타 시군 청소년동아리 4개팀 청소년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지역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 동안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사회복지센터소장 장병전은 “2009년 문경시청소년동아리연합 소속 동아리들의 많은 수상경력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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