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경북 23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공천자(후보자)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9일 오전 의성·청송·칠곡군수 경선결과를 발표하며 사실상 기초단체장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경북지역 23개 시·군 전 선거구에 해당하는 23명의 공천자를 냈다.시선거구에는 ▲경주시장 주낙영 ▲포항시장 이강덕 ▲구미시장 김장호 ▲경산시장 조현일 ▲안동시장 권기창 ▲김천시장 김충섭 ▲영천시장 박영환 ▲상주시장 강영석 ▲문경시장 신현국 ▲영주시장 박남서 예비후보가 후보자로 확정됐다.군선거구에서는 ▲영덕군수 김광열 ▲의성군수 이영훈 ▲청송군수 윤경희 ▲칠곡군수 김재욱 ▲영양군수 오도창 ▲군위군수 김진열 ▲예천군수 김학동 ▲고령군수 이남철 ▲봉화군수 박현국 ▲울진군수 손병복 ▲성주군수 이병환 ▲청도군수 김하수 ▲울릉군수 정성환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후보자 가운데 현직 단체장은 경주·포항·김천·상주시장, 청송·영양·예천·성주군수 등 8명이다. 3선 도전자 중 공천을 받은 현직 단체장은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유일했고, 나머지 7명은 모두 재선 도전이다.국민의힘 소속 후보로 선출된 이들 23명은 이번 주 내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천장을 받게 된다.하지만 한달여 간의 후보자 공천심사 기간 동안 현직 단체장 컷오프와 경선 과정 등을 두고 '사천 논란'과 '불공정하다'는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도 속출하고 있다. 실례로 구미,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도, 고령, 울릉 등에서 10명의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번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 간 집안싸움 대결이 예상되면서 '무소속 돌풍'이 부는 것 아니냐는 일부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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