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죽도의원이 지난 9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경북도는 전국 평균소득 92% 수준으로, 전국 최하위"라며 "지난 4년 동안 행정통합과 공항 이전에 매달렸다"고 지적했다.특히 대구공항 이전과 군위군 대구 편입과 관련해 "군위를 대구로 떼어주고 군위를 공항에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경북과 대구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특별법을 제정해서 국비로 공항을 건설하겠다고 하지만, 타지역 군사공항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또 그는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경북도민을 희망고문하고 있다"며 "경북의 미래를 볼모로 정치적 안위와 권세를 누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임 예비후보는 청년 유출이 가속화되고, 노인 인구 비율이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북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원, 전북, 제주의 경우와 같이 강소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번 지방선거는 경북이 균형 감각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길을 찾을 기회"라며 "도민의 삶과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임미애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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