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동장 권영하)에서는 매년 해돋이 행사가 열리는 쌍계동의 봉화산 등산로를 희망근로자들의 참여로 말끔히 정비해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부동은 지난 9월부터 3개월동안 희망근로사업으로 봉화산에 풀베기 및 잡목제거와 위험구간에 나무계단을 설치하는 등 희망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봉화산은 해발 276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너무 좋고 옛 통신수단인 봉수대가 있었던 곳으로 해마다 해돋이 행사가 열려 해맞이 등산로로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2010년 경인년 호랑이해부터는 시단위 해맞이 행사가 봉화산에서 열릴 예정으로 있어 보현산에 이어 영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하 서부동장은 “희망근로사업자들이 등산로 정비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 해주신 결과 아름다운 산으로 바뀐 것 같다”며 “앞으로 쌍계동 주민과 협의해 봉화산 입구에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체력단련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해 많은 분들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