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보미리작목반에서는 13일 작목반원 및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포도 품질 고급화 및 유통효율화를 위한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동보미리작목반(반정 김병익)은 팔음산(762m)아래 고랭지 포도를 중심으로 50농가가 35ha의 재배면적에 연간 800여t의 고랭지포도를 생산해 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의 우수 포도작목반이다.
특히 FTA 등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상주시와 서상주농협의 지원을 받아 165㎡의 집하장을 건립하게 됨으로써 날씨에 상관없이 전천후 출하가 가능하게 됐으며, 또한 지게차와 파레트등 유통장비를 갖춤으로써 농업인들의 일손도 크게 덜게 됐다.
시 농산물유통담당은 “FTA 체결에 따른 우리 농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져 가지만 이러한 유통환경 변화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