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것들을 읊어대자면 세상의 따뜻한 것들이 다 등장한다.
요즘은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는 사회 분위기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감성이 생각나는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허브힐즈에서 새로워서 SO HOT, 감동적이어서 SO HOT, 뜨거워서 SO HOT한 겨울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 겨울 허브 힐즈는 감성마케팅으로 파격적인 변신과 이벤트가 돋보이는 겨울축제를 준비했다고 한다.
▲ SO HOT 겨울이야기 1st.
허브 힐즈 개장 5주년 기념 SO HOT이벤트, “눈썰매장 전면 무료개장”
허브 힐즈의 이번 무료개장이벤트는 개장 5주년을 맞아, 차가워진 겨울에 고객들의 지갑이라도 가볍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
겨울 입장객들의 대부분이 눈썰매를 이용한다는 허브힐즈는 고객들에게 공원의 입장료만으로 하루를 공짜로 푸짐하게 선물하는 셈이다. 허브힐즈의 눈썰매장은 150m의 슬로프와 숲 속에 위치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매년 수십만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눈썰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례 없이 이런 파격적인 공짜이벤트는 5년 동안 허브힐즈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할 파격적인 이벤트가 없을까 고민한 결과로, 차가운 겨울에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는 허브힐즈의 2010년 신년메시지도 담았다.
▲ SO HOT 겨울이야기 2nd.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 담배피는 호랑이가 얼음계곡에 나타났다. “호랑이얼음계곡”
허브마을의 독특한 디자인의 정크아트화로에서는 호랑이처럼 용맹스러운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그 연기를 뚫고 용맹스러운 호랑이가 얼음계곡을 달린다.
▲ SO HOT 겨울이야기 3rd.
활활 타올라서 모든 추위를 녹이리라~ 볼케이노 가든! 허브힐즈의 디자이너들이 사고를 쳤다. 대구 시내의 쓰레기들을 다 모았다! SO HOT!!
폐드럼통을 활용한 12지신 정크아트화로가 허브정원을 뒤덮는다. 이번 겨울의 허브정원(힐즈로맨틱정원)은 향기로운 허브향기 대신에 숲을 지키는 12지신들이 피워주는 따뜻한 불길이 가득한 볼케이노가든으로 화려한 변신을 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뜨겁게 이어질 계획이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