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46통 경로당에서는 17일 김영석 영천시장, 김수용 도의원, 유시용·김영모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마을어르신들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46통경로당은 동부동 지역내 46통에 거주하시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가질 마땅한 공간이 없어 늘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올 상반기에 영천시에서 20평 규모의 상가를 매입, 새롭게 단장해 이번 노인여가시설로 이용하게 됐다.
46통노인회 오경환 회장은 “노인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이 많았는데 경로당을 가지게 되어 노인들이 여간 기뻐하지 않는다”며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춘 영천시장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많은 정성을 들여 건립한 마을의 모임장소인 만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의 장으로 잘 활용해 항상 넉넉한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서로 칭찬하고 단결하여 깨끗한 시정, 잘사는 영천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마을부녀회와 청년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정성껏 대접해 경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