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28일 독서, 인문소양 교육을 강화하는 공약을 발표했다.독서, 인문소양 교육은 강 후보의 5대 공약 중 ‘사람답게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정책의 하나로 인간성 함양 교육과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공약이다.강 후보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서 따뜻한 인간을 기르는 인간성 함양 교육이 더욱 필요한 시대"라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보여주듯이 기후환경 문제, 지구촌 공존 등의 문제는 이제 어느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됐다"며 "따라서 지구촌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이러한 시대사적 과제에 부응하고 다가올 세상에서 아이들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 인문소양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공공도서관에 시작해 '인문학을 너머 지구공동체로 나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이 학교도서관, 교실수업 등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며 10분 독서, 10편 글쓰기, 10권 토론 실천, 학생 및 교육가족을 위한 독서 인문학 강연 확대’, ‘동아리 모임 활성화’ 등의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교육과정 기반 융합적 독서교육, 학생저자 출판 지원, 학생 독서인문 책 축제 운영 등의 사업을 벌여 왔으며 인문소양 교육의 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한 대단위 인문학 강연 ‘화요일의 인문학’을 운영해 왔다. 강 후보는 "앞으로 지금까지 해 오던 독서, 인문소양 교육을 더욱 심화, 확장해 지구 기후환경의 변화, 지구촌 공존 등의 범인류적 문제 해결까지 고민하는 독서, 인문교육으로 나아가겠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인간성 교육을 강화하고 세상과 삶에 대해 성찰하는 힘을 기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