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한겨울 눈꽃정취로 사랑받고 있는 `환상선 눈꽃열차’가 손님 맞을 채비를 마치고 성탄절인 25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 꽃밭도 세평’인 시 속의 풍경 같은 승부역을 테마로 한 환상선 눈꽃열차를 성탄절인 지난 25일부터 94회에 걸쳐 운행하고 있다.
25일 첫날에는 오후 1시 25분 도착하는 첫 열차 방문객을 맞아 관광객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행사를 가졌다.
또한 승부역 주변정비와 얼음썰매장,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삼봉풍물단 및 나무피리 요술피리공연과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농·특산물, 돼지숯불구이, 산나물, 감자전, 순두부, 토속주 등 풍성한 먹거리를 갖추고 손님을 맞고 있다.
여행사별로는 청송, 홍익여행사 38회, 지구투어, 아름여행사 36회, 코레일투어서비스 16회, 선진관광 외 3개 여행사에서 4회, 2월 21일까지 94회 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 꽃밭도 세평인 시 속의 풍경 같은 승부역은 눈꽃열차로 1998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발 빠른 분들은 눈이 오기도 전에 예약을 하고 있다”면서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서둘러 여행 계획을 세워 추억의 여행을 준비하는 여유를 가져볼 것을 권유한다”고 말한다. 박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