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야야 무소속 후보들은 선거일 하루전 막바지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는 “재선시는 다수당인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2년 내 '신공항특별법 제정 국회 통과'를 성사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자칫 중앙 정부 관심사에서 배제돼 표류할 위기에 처했을 때 정부 여당의 전령으로 나선 것이 바로 자신"이라며 "앞으로 다수당 지원으로 특별법 2년 내 국회 통과, 2028년 신공항 건설이라는 골든타임과 구미 이익을 지키는데 시장직을 걸겠다"고 말했다.여당인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는 청년 근로자를 위한 '구미시 직영 임대 원룸 시범촌' 조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000년대 초반 구미산업단지 활황기에 근로자가 급증하자 도심 각지에 대량의 원룸이 지어졌다"며 "그러나 대기업 구미 이탈과 경기침체 등으로 원룸 공실률이 해마다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그는 "공실률이 높은 지역의 원룸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 근로자들에게 값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또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단계별 무상 교복 지원 확대' 추진을 약속했다.그는 "구미 관내 중·고교 입학 시 신입생들에게 10만 원의 교복 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안다"며 "동·하복 한 벌씩만 사도 30만 원이 넘는 경우가 많고 생활복과 체육복, 여벌 와이셔츠 등을 더하면 보통 20만 원이 훌쩍 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