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10개 시도에서 앞서는 조사결과를 받아들고 "국민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고, 대선 승리에 이어 지방행정의 상당 부분을 담당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미진한 결과가 나온 호남권에 대해 "출구조사 결과가 이기는 수치로 나오지는 못하지만 주기환 광주시장, 조배숙 전북지사, 이정현 전남지사,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가 좋은 득표율을 얻었다"며 "매 선거 때마다 2~3%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명실상부한 호남 제2당 위치로 호남 정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충청권 상황에 대해서도 "세종은 한 번도 당선된 적이 없어서 경합세가 펼쳐지고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승리하면 큰 의미가 있고, 대전도 현역 시장에 맞서 이장우 후보가 선전한 결과"라며 "끝까지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서는 "계양구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당세가 우위에 있는 곳이라 선택했다고 본다"며 "저희는 명분 있는 공천을 했고 이 후보 출마는 명분이 부족했다. 계양구 주민이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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