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구입 예산으로 총 2조6251억원이 지출되었다"며 "이중 총 294만 회분 백신 278억원 어치가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해 혈세낭비 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백신은 통산 6~12개월 유효기간으로 유효기간 만료시 백신은 폐기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라 정부가 확보한 백신 294만 5천 754회분(약 278억원) 백신이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사실은 구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분석 의뢰한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 자료에서 밝혀졌다.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21년~2022년 3월말 현재까지 무상 공여분 제외 총 2억 7천749만 회분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구입한 백신은 △화이자1만 2749만 회분(45% )△모더나 5400만 회분(19%) △노바백스 4000만 회분(14%)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분(7% )△얀센 600만 회분(2%)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구입 비용으로 총 2조 6251억 1000만원의 정부예산을지출됐다. 2020년도에는 2223억원, 2021년 2조 734억원, 2022년에는 3292억원이 각각 지출됐다.이중 현재까지 정부가 구입 또는 무상공여를 통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총 294만 5천 754회분 이 폐기 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 의원은 “정부는개별 백신들의 구입비용을 밝히지 않고 있어 총백신구입 비용을 단순계산시 약 278억원 가량의 백신이 사용되지 못하고 폐기된 것”으로추정했다.백신별 주요 폐기 사유는 △유효기한경과 291만 5522개 △백신온도일탈 2만3523개 △백신용기파손 4262개 △사용가능시간경과등 1466개 △희석분주과정오류등 981개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은 국민혈세로 구입하는 만큼 백신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공급해야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지 않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약 278 억원 의 백신이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돼 혈세낭비도 가져왔다고 비판했다   구자근 의원은 “국민들의 혈세로 구입핳 백신은 수요와 공급 등을 사전 잘 파악해 유효기간 경과와 취급 부주의로 인해 폐기되는 백신을 최소화해야 하고 특히, 백신의 개별 제약사별로 구입단가가 상당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백신구입 과정에서 정부의 가격 협상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국회예산처는 "백신 구매단가의 분석의 경우 질병청이 제약사와 체결한 백신단가 등에 대한 비밀유지협약(CDA) 및 구매계약서상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계약잔금 및 백신별 구매총액 등은 비공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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