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구미시장과 시의원들의 주인 없는 의자가 쓸쓸히 빈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선거가 끝난 직후 3일 오전에 찾은 구미시장 집무실에는 낙선한 장세용 시장이 연가를 낸 후 빈자리가 됐고, 오전 10시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개원식에도 낙선 의원들이 출석지 않아 빈자리로 남아 있었다.   현역인 구미시장은 2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수 있어 의회 개원식에도 참석할 수 있지만 이날은 불참한 후 연가를 내 빈 좌석이다.   같은 날 구미시 의회 개원식에도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무소속 권재욱 의원과 김택호 의원, 민주당 송용자, 신문식 의원 등 도 의회 개원식에 나오지 않아, 빈자리지만 이번 지선에서 시도의원으로 당선된 사람은 모두 출석해 활기차게 인사를 나눠 대조적이었다.한편 이런 쓸쓸한 분위기와 달리 시청 4층 대강당에서는 구미시장 등 당선인들의 당선증 교부식에는 축하객들이 200여 명이나 몰려 구미시장 출마 당선인들을 위해 축하 꽃다발 증정 등 박수갈채도 터져 나오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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